2025-03-15 18:51
< 번외편 2 >
일주일 전 쯤,
그 무속인 친구가 너무나도 감사하게 초기도를 해준거야.
초기도 해준 초를 보는데
왠지 나도 기도를 하러 가고 싶어졌어.
그래서 말레이시아 절을 찾아보니
여성신들만 모시는 '천후궁'이라는 곳이 있더라.
그래서 무작정 갔지.
그런데 세 명의 신들 중
한 분이 어째 꿈 속에서 본 분인듯 한거야.
찾아보니 관음보살님이셨어.
그래서 그 때 너무 감사했다는 인사와 함께
기도를 하고 돌아왔지.
그런데..
이틀 후 너무 신기한 꿈을 꾸게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