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8:56
미국-캐나다 보더 feat. Peace Arch
엊그제 날씨좋아 오랜만에 딸랑구 데리고 집에서 한시간 거리 미국에 있는 작은 뮤지엄을 다녀옴 캐나다에서 미국넘어갈때 워싱턴주 플레이트 달고 있는 차들이 2/3는 되보였오..아마도 장보러 캐나다 들어왔던 차들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던. 암튼 차 한대마다 체크 시간이 엄청 오래걸려서 평일 이었는데도 보더에서 40분 대기.
반면에 미국에서 다시 캐나다 들어갈땐 완전 널널했어 삼엄한 분위기도 전혀 없었고, 트렁크 검사 많이 한다고들 하는데 글쎄 거의 못봤음. 당당하면 쫄거 없을듯^^ 다만 쇼핑 면세규정은 잘키자. 이런분위기에 거짓말하다 걸려서 블랙리스트 올라가면 평생 피곤해짐. 뭐 미국돈 비싸서 식료품마저도 쇼핑할 엄두도 안나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