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5:22
나의 연애 이야기 11부~🫠🫠🫠
" 아...저기 그... 손을 씻으라는게 무슨 말인가요?"
그녀가 그러더군..
" 지금 하시는 일...."
" 네? 제 사업을 왜요..."
아니... 돈은 내가 벌테니
너 하고 싶은거 다해도 아니고 뭔소리야....
머리는 계속 띵~
" 정말 만나고 싶은데 너무 무서워서
일주일 동안 잠도 못자고 고민을 했어요.
사람을 해치면 안되요."
그러면서 그러는거야 자긴 법조계에서
일을 해와서 보면 대충안데...헐 ...
아니 이건 또 뭔소리야..
어쩌구저쩌구 말하는 동안...
잠시 할말을 잃고 이번엔 내가 창밖을
보고 앉아 있었어.
그래 맞아...
그때 불쾌해 하면서 도망갔어야했어...
정말 그랬어야 했어.
하...진짜 조금만 덜 이뻤어도 진짜 집에 갔다.
조금 시간이 흐르고 정신을 가다듬었지.
그리고 생각했어.
아... 내가 맨날 시꺼멓게 하고 나오고
싸나워 보여서 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