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21:10
우리집을 똑 닮은 내 아들.
내새끼가 태어난 03월 12일
우리 엄마의 03월 14일 기일
행복한 3월이구나.
우리 엄마와 조상님의 은덕으로 너와 내 연이 되어 하늘에서 엄마가 도와주셨나보다.
나 외롭지 말라고 가셔서도 엄청 신경쓰셨을텐데... 이렇게 똑 닮기도 어려울텐데 작게 태어난 2.33kg의 저체중아이지만 조산기로 고생했던 내 10달.
나한테도 감사하고 하늘에다가도 감사해.
잘 무럭무럭 크다가 엄마랑 같이 손 잡고 걸어 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