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21:50
내가 할거만 열심히 하자....라는 마음으로 직장 다니는데
병원 생활 2년차 되어가서 그런가?
매니저, 에듀케이터, 수퍼바이저하고 소통 할일이 많아짐
병동에서 일어나는 잡다구리한 드라마 + 수습해야 할일
알고 싶은 않은데 관여하고 싶지 않은데
강제로 알게되고 관여해야됨 ㅠㅠㅠ
하아..... 역시 매니저는 매니저네 ㅋㅋㅋ
매니저, 수퍼바이저, 에듀케이터 그들 모두 RN으로서
각자의 타이틀을 가지고 일하는거지만
정말 병동 RN과는 다른 RN....이라는걸 조금씩 실감.
다들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하고 자기 타이틀에 흠 생길라
조심하는게 너무너무 보임 -_-!!!!!!
말만 아주 화려한 사람도 싫은데 ㅠㅠㅠㅠ (매니지먼트 종특)
말도 안 화려하고 일도 못하는 사람 최악 ㅠㅠㅠㅠㅠㅠ
다들 We are here for you, call me anytime 같은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잘하네
난 그냥 진짜 닥치고 내 일만 하고싶엉-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