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22:59
아침에 일어나면서 부터 저녁밥하기 싫었던 나
점심 자연스레 빵으로 넘어가고
애들이랑 낮잠 자고 일어나서
‘아… 더하기싫어ㅓㅓㅓㅓㅓ’
뭘 시켜먹을라도 진짜 먹을거 없고 돈아깝고
진짜 힘들게 몸을 일으켜
맨날 애들 노래만 듣다 정말 오랜만에 나의 노동요를 들었다
싸이월드 감성 어쩌구 저쩌구 플레이리스트
진짜 추억의 싸이월드
물론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 목록중에 나의 소중한 도토리로 구매했던 곡들
나나름 감성적이였다 그때 …. ㅋㅋㅋㅋㅋ
Sweetbox - life is cool
다듀 - 죽일놈
리쌍 - 헤어지지못하는여자, 떠나가지못하는남자
러브홀릭 - 인형의 꿈
하울,제이 - perhaps love
에픽하이 - 우산
박혜경 - lemon tree
프리스타일 - Y
양정승 - 밤하늘의 별을
유미 - 별
성시경 - 좋을텐데
델리스파이스 - 챠우챠우
덕분에 나 지금 저녁으로 쉬림프 타코 준비 다했다
노래로나이를가늠하지말아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