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고객들이 우릴 걱정하는 웃픈 상황이 된거지. 그냥 웃어 넘겼는데 몇 차례 신규 고객들도 그 글을 보고 문의하고 미팅 중 서로 잠깐 곤란한 상황도 발생해서 그제서야 아 이게 아니구나..생각을 하게 된거야. 그래서 해당 사이트에 우선 신고를 했어. 우리 그 분 이름도 언급 안했는데 갑자기 그 날 밤에 문자가 오고 전화가 왔어. 작년에 올린 같은 글이 올 해 1월 20일경에 업데이트가 되고 견적 문의하라는 글이 이상한거 아니냐고 우리한테 25년도 견적 받은게 있냐 의도가 뭐냐니까 25년도 견적이 있다는거야. 손이 떨리더라. 왜 본인이 웨딩 베뉴들 24년 투어 한 후기로 25년도 견적공유를 업데이트까지 하는 수고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 백만원 할인 안 해 줘서 다른 장소보다 못한데 돈 많이 받는 리보아르로 취급당한데 자존심도 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