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일요일, 핑계를 이기는 대구 슬로우러너의 이야기 ☔ 비 오는 일요일 아침. 핑계대며 운동 쉬기 딱 좋은 날씨. '오늘은 그냥 쉴까?'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하지만 NO! 비옷을 챙기고 하중도로 출발! (비가 별로 안 와서 비옷이 민망😅) 슬로우런으로 1바퀴 워밍업 나머지 한 바퀴는 마라톤연습 헉...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이래서 영남마라톤 나갈 수 있으려나?' 하지만 끝까지 해냈다! 운동 후 TRGO와 정성으로 준비된 음식 먹으며 아... 이 맛에 뛰는 거지...ㅎㅎ 오늘도 한 걸음 더 성장! 비 오는 날도, 힘든 날도 우리는 계속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