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임산부배려석 에 대한 글이 많은것 같아.
나는 말 그대로 배려석이니까
안 비켜줘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긴 한데
몸이 좀 힘든 날은 조금 섭섭하기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하철에선
자리비움이 잘 지켜지고 있거나
그래도 잘 비켜주시는데
버스는 자리도 비워져있지 않고
잘 비켜주지도 않으시더라
남녀노소 구분없이 말이야
근데 이게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그냥 문화가 장착이 안되서 그런거 같아
너도나도 배려받은 경험이 있다면
남한테 배려해주기도 쉬울텐데...
아, 그리고 공항가는 노선 자주 타는데
노약자석 임산부석 할것 없이
외국인들 타고 있을때
개인적으로 너무 화가난다ㅋㅋㅋㅋㅋ
노약자석에 우리 나라 젊은이들은
잘 안타는거 같거든??
어제는 두칸에 노약자석이랑
임산부석에 큰 캐리어든
외국인들 다 앉아있어서
너무 화가 나더라...
어디 사람들인지 알아도
특정나라 비방하는거 같아서
얘기 안하겠지만
역시 '문화'가 장착이 되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