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2:55
꿈은 언제나 모호하다
주제가 있는 듯 하다가 없다
오래간만에 늦잠을 자서 그런지 오랜만에 꿈을 꾸었다.
누군가를 매우그리워하는 내용이였다가.
갑자기 헤어졌다가
무슨 이런저런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복제인간,
그래, 이해는 잘 안되지만 시간 이동이나 복제인간 같은 일의 꿈
나라는 주체에서 벗어난
뭔가.. 하나의 공동체가 된 듯한 느낌의
나 들과
그리고 바다가 예뻤던 집
바로 앞에 보이는 조그마한 섬과
창문이 아주 많은 방
해안선을 따라 내려오는 절벽
깨어나보니
이해되지않는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