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3:50
주말은 암막커튼 챡 내리고 자서 너무 좋아. 그러고나니 '이거저거해야지하다가도 아냐 아무것도 안해야지' 했던 오늘도 뭔가 할 생각들이 나오는 것 같아.
오늘 스레드오일장 옷 사진 좀더 찍어 올리고,
일기도 쓰고
공복 달리기가 항상 목표인데 무릎에 지금은 아닌 것 같아서 오일과 브러쉬로 내 몸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갖기.
어제 스레드를 통해 안 마사지샵을 이번 기회에 다녀왔는데 들어오는 햇살도 분위기도 좋았어.
난 센 압은 그만큼 피부가 저항하기 때문에 안 좋아하고 부드러운 압을 좋아하는데 여긴 힘이 딱 좋았어.
언젠가 나도 사람들이 찾아올 힐링플레이스를 만들고싶은데 역시 난 받는 것이 너무너무 좋아.
돈 더 벌어서 마사지를, pt도 받아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