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3:56
전업주부 자아찾기 프로젝트
거창하게 썼지만 이 말은 꼭 하고 싶어.
결혼. 임신 출산. 육아하는 쓰니들.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지?
딸기 하나 주더라도 이쁘고 좋은거 주고 싶지?
니 주둥이에 들어가면 천환같다는 말.
우린 그게 뭔 말인지 이제 알자나?
그래서 울음이 나는거고..
근데 그거 알아?
지금 이거 읽는 쓰니도 부모님에게서, 친구에게서.
세상 둘도 없는 귀한 사람이라는거.
그러니 우리 아이들 안아주듯이 우리 스스로를 좀 안아주자. 꼬옥 따뜻하게.
안아.
두들겨
토닥토닥.
박보검은 아니지만 그거 우리 스스로한테 먼저 해주자.
잘하고 있어.
성과가 바로 보이지도 않고
매일 똑같은 일 반복하고 해도 티도 안나지만.
그런 쓰니가 있어서 가족들이 잘 지낸거야.
오늘도 수고했어. 우리 내일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