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4:31
덕질 중 황당한 사건..
아마 이건 내가 최고일듯ㅎㅎ
밝히기 창피한 점도 없진 않지만 버디 였음..
36살 쯤이였던거 같은데 포카도 만들어서 무료 나눔도 하고 반슬도 만들고 그랬단 말이야..
딸(당시 6세)도 아빠가 맨날 티비로 무대영상 보고 하니깐 그러려니 했었는데...
처갓집에 갔던 날 딸이 갑자기 온 가족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아빤 여자친구만 좋아하잖아!"
이러는거야...
그러면서 "우리 아빤 여자친구 좋아해요"
이래서... 분위기 급락..
난 얼굴 씨뻘개지고..
식은 땀 났는데...
다행히 처형이 나 덕질 하는거 알아서.. 위기 모면....
"제리 아빠 그 뭐시기냐 걸그룹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네"
걸그룹 이름이 여자친구여...
그때 🐕 당황했던거 떠오르네..
혹시 이런 경험 있는 스친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