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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14:35
30년을 넘게 살았지만 세상 참 버겁다고 느낄때가 있는데, 이번주는 유독 그 마음이 크다. 바빠서 이번주는 집에 못들어갔는데 가족들 못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충전이 안되서 그런건지, 그렇다고 친근한 딸도 좋은 딸도 아닌데..이상하게말야.. 가족들이 주는 힘은 나한테 중요한거구나 느끼게 된 일요일 밤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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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_zzi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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