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4:48
어저씨도 제가 창피하죠? 수현아...
그래서 모른척 했죠? 수현아..
괜찮아요
반애들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런데요뭘
엄마도 길 잃어버리면
주소랑 전화번호 모른척 하래요
술마시면 맨날 같이 죽자는 소리만하고
거지라고 놀리는 뚱땡이 새끼보다
아저씨가 더 나빠요. 수현아.....
그래도 안미워요 아저씨 까지 미워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개도 없어
수현아 ........
그생각하면 여기가 막 아파요 ㅠㅠ
그니까 안미워 할래 ㅠㅜ
수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