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6:30
꽃단시루에서 내 애정이 듬뿍담긴 지브리 진열장존이야~ 카페 놀러오는 귀여운 아가들이 요 앞에서 눈을 떼지못해👀💕
(사실 성인분들도 너무 예쁘고 귀엽다고 좋아해주시는 공간이야ㅎㅎ)
이 진열장의 지브리 피규어들을 내가 아끼지만, 가장 아끼는건 사실 요 앞에 놓인 보송한 핑크노트 '방명록'이야. 끄적끄적 멘트를 고민하며 적었을 손님분들을 상상하면서 혼자 펼쳐 보는 재미도 있고(음침한가?😂) 사장님! 편지남겼어요~ 하고 가셔서 힘든 마감 끝나고 보면 응원의 문구에 감동도 받고 힘이 나 🙇♀️
내 보석함같은 느낌이랄까.!
처음 카페를 오픈할때, 방문해주시는 모든 손님분들에게 항상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드리자! 라고 다짐을 했는데, 방명록에 적힌 글들을 보면 내 진심이 통한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받는것 같아🩵
자영업자이야기 1000명프로젝트
(스하리하면 반하리🤗 같이 힘내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