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6:25
이번 생에 타인의 카르마를 닦아주고
봉사해야 하는 명이 있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고 기피하는
꺼려하는 직업을 통해
'나'를 내려놓아야 하는..
이런 자들은 '피해의식'이 싹트기 쉽다.
억울하고 억울해져 보상받고 싶어진다.
타고나길 영능력이 있고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센스가 있기도 하기에...
결국... 교주가 되기도 하는 것.
착취당했다는 의식이 있는 자가 착취할 줄도 알기에...
신도들이 가진 에너지를 착취해 자신이 짊어진 거대한 카르마를 나눠닦도록 조종하게 되는 것.
하지만 결국 그 자체의 행위는 무거운 결과가 된다.
카르마 감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피해가지 못하는 것.
그 어떤 스승도 구루도 우상도 교주도 때가 되면 떠나야 한다.
내 안에 이미 있는 것을 꺼내어 비춰주러 온 존재일뿐.
나에게 대단한 걸 가르쳐 주고 내 영혼을 구원해준 거 같아도 지나치게 바라고 착취하려하고 혼탁하고 어지러워지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라.
그게 인연을 존중하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