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6:51
부산에 주말 혹 평일이라면 퇴근 후, 여유로운 시간에 조용한 카페에서 같이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면서 커피 한잔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고 싶단 생각을 해 본 사람이 있을까? 나는 종종 해. 거창하게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한다라는 개념보단 일상 속에서의 사소하고 소소한 하루, 시간이랄까? 물론, 아직은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하고 있지만... 그래도 언젠간 부산에서도 가능할 때가 올 거라 믿어. 그래서 까페 리스트도 혼자 몰래 수집 중:)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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