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7:39
여러분들 오랜만입니당.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자대에 온지 이제 한달이 좀 넘고 훈련소 포함해서 벌써 3개월이나 군생활이나 했네요
자대와서 적응안되서 우울증이 다시 오기도하고 어떨땐 편안해지기도 하고 다사다난한 한달이 됐던거같아요 이제 일병도 달고 운동도 좀 하고있어요 생각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볼려고 노력중이에요 군대 간 사이에 여친도 생겼답니다.
제가 망가진 모습인데도 꾸준히 사랑해준 선아 곧 신병휴가 나갈꺼같은데 재밌게 놀자 사랑해🖤
아 맞다 ! 여러분들 제가 조금 많이 느리고 긍정을 까먹을수도 있지만 조금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오래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