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주재원 가정으로 외국 살다온 쓰친이들 있어?
나는 초등학생 때 3년 정도 미국 살다 왔는데
우연히 사진첩 정리하다가 추억의 늪에 빠졌지 뭐야.
언젠간 한국 들어가야하는 삶이라는 걸 아니까
어떻게든 시간 쪼개서 미국 로드트립 여기저기
많이 데려가준 우리 엄마아빠가 눈에 훤하네🥹
그 당시엔 고작 내가 7살 동생이 5살이라
뭣도 모르고 해맑은 표정이 가득한 사진 뿐인데
지금 보니 우리 엄마아빠는 다크서클이 가득했네💦
효도하고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