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7:57
# 1
직원이 아닌 진짜 본인들이 슈크림마을 브랜드를 사랑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키워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고 있는 멋진 사람들이였다.
그리고 셀피쉬클럽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곳은 단순히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크루를 모집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프로젝트의 필요에 따라 크루를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크루원들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키우며 도전하는 방식이었다.
즉,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00'이라는 키워드가 필요한 상황일 때.
보통은 "그럼 '00'키워드의 역량을 가진 크루원을 모집하자!"라고 생각하지만,
셀피쉬클럽의 크루원들은 "그럼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00'이라는 키워드를 배워서 성공시키자!"라고 도전하는 사람들이었다.
이 방식(관점)이 너무 신선했고,
"진짜 '셀피쉬'(주체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