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15살 된 토이푸들 ‘로이’ 어르신이 계셔. 3개월부터 나와 함께해 온 어르신 귀엽지? 기관지 허탈과 심한 피부알러지와 심부전증을 가져 주사와 약을 매일 먹고있어.
털이 길면 완전 동안이라 이 나이로 안보이는데 흥분하면 노인마른기침을 심하게 하거든 그래서 바로 노견인지 알게되. 요즘은 감정을 기침으로 표현해. 배고프면 밥달라고 내 귀에 대고 허어억~ 집에 들어가면 이제오냐며 허억~
사실 쿼카 캐릭터 ‘쿠야’는 나야. 쿠야의 반려동물 키위새 ‘쿠위’는 로이이고.
스친들아! 내가 그려나가고 써가는 이야기를 계속 보고 들어줄래? 누군가가 보고 들어준다면 끊임없이 만들어 낼수 있을거만 같아!!
나이들어 다시 꿈꾸는 사람
스하리1000명프로젝트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