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8:41
# 새벽에 온 전화
오늘 새벽 3시에 전화 벨이 울렸어.
무슨 일인가 깜짝 놀라서 폰를 확인하니..
모르는 번호. 일단 받음.
아무말이 없음.
20초 정도 여보세요. 누구세요.
하다가 내가 끊음.
괜히 찜찜해서 20분간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잠이 못듬.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전화해봤어.
아무도 안 받음.
옆에서 남편이 쓰레드에서 뻘글 적더니 벌써 안티랑 스토커 생긴거 아니냐며 놀림..🙄🙄🙄
아까 또 그 번호로 전화옴. 뭐 하는라 내가 못 받음.
그래서 방금 내가 다시 전화 검. 안 받음.
문자가 옴. 죄송한데 잘못걸었어요.
다행이야 괜히 오늘 찜찜했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