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8:49
저의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위로해 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도 하루 3시간씩 요양보호사 선생님 도움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다 보니 아르바이트 하면서 벌고 있습니다. 언니, 오빠는 … 평범한 우리가 다 그렇듯이 쪼들리고 어려워서 각자의 가족들 챙기며 살기도 벅차죠. 저는 아직 혼자고 챙겨야될 가족이 제 부모님이니 제 몫인거죠… 큰일 겪을때 마다 허허벌판에 나 혼자 서있는듯한 느낌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위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버텨볼께요~ 제 몫의 인생 님들의 응원 감사히 받고 살아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