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나들이
오늘의 걷기운동은 도서관 가는 길로 정했어.
조금 쌀쌀한데 햇살도 좋고 하늘도 구름도 이쁘더라.
일단 지난번 대여하고 읽은 책 두권 먼저 반납하고
도서관에서 무슨책 읽을까 한참 탐색하다가 욕심부리지 않고 2권만 빌려옴. 소설을 시작만해놓고 통 쓰지 못하고 있는지라 요즈음 영감이 좀 필요해서
드라마도 보고 소설을 좀 많이 읽어보려고. 헤르맛 헤세 '삶을 견디는 기쁨'을 이북으로 보려니 눈에 안들어와서 대여해 왔어. 지금 볼 책이 너무 많아서 행복해❤️ 요즈음 핸드폰도 잘 안하고 책 읽기에 빠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