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물, 다이아 반지 vs. 샤넬 백?” 1. 다이아 반지 평생 간다? 하지만 평생 낀다는 보장은 없다. 가치가 오른다? 근데 팔자고 하면 싸우게 된다. 손 씻을 때마다 빼야 하는데, 그럼 어디 뒀는지 맨날 찾는다. 2. 샤넬 백 실용적이다? 하지만 비 올 땐 못 들고 다닌다. 매일 들고 다닐 수 있다? 남편 카드 한도는 그만큼 줄어든다. 감가 없다? 대신 사용감은 확실히 남는다. 결론: 반지는 손에 남고, 백은 어깨에 남고, 카드값은 마음에 남는다. 둘 중 하나 고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