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2:24
잘하는 것이 집중하라
내가 업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주관 중 하나는 잘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것이다.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해야 효율이 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이걸 잘 못한다. 그럼 난 좀 시켜보고 안될거 같으면
시키지 않는다. 못하는 것을 억지로 시키게 되면 그건 두 사람에게
모두 고통이기 때문이다. 시키는 사람도 답답하고 하는 사람은 지옥을
맛보게 된다.
본인이 정말 해보고 싶어서 못해도 해보려고 하는 건 말리지 않으나
이 직원이 이걸 못하는데 윗사람이 이걸 잘 하게 하려는 것은 욕심이다.
사람마다 잘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조금만 해봐도 안다. 이 사람이 이걸 잘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안되면 포기하고 차라리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하는 것이 낫다.
그게 나의 지론이며 행복의 방법이다.
물론 모든 걸 잘 해야 하는 상황의 사장님들도 많다.
그렇기에 힘드실 것이다. 못하는 것도 해야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