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2:52
특가로 나온 인천 - 시애틀 비행기 티켓을 홀린듯 결제하고, 엄마 소환! 엄마 우리집 논노와🏡
문제는 내가 밴쿠버에 산다는거.. 육로로 3시간 거리어서 사실 모시러가면 돼! 문제는 가시는 날이야... 그날 남편 출장이라 꼼작없이 다른교통편을 이용해야해. 싸다고 날짜고 뭐고 없이 그냥 지른 댓가지😭
들어봐줘
한국행 비행기는 오후 2시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서 출발해.
밴쿠버에서 출발해 이 비행기를 현실적으로 탈수 있는 차편은 단 두개야. 근데 둘다 옵션이 다소 극단적.
1. 새벽 5시30 - 9시 도착 후 택시로 공항이동. 여유시간이 과하게 길어서 엄마가 피곤할예정
2. 아침 7시 -10시 30분 도착 후 택시로 공항이동. 굉장히 이상적인 시간대지만, 보더에서 길어지거나 연착이 생기면 자칫하다 비행기 못탈수도...
한달도 더 남았지만, 파워J는 벌써부터 걱정되서 잠을 한숨도 못잤네. 60대 울엄마 너무 힘드려나. 갑자기 미안해진다🥲 너무 보고싶어서그랬어.
당연히 1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