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3:03
주말 잘 보냈어?
난 고용보험센터 다녀오는 길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 무슨 일 하냐며
질문하셔서 이런저런 얘기하던 중에 갑자기
아자씨 : 근데 아가씨 결혼은 했어요?
나 : 네😄
아자씨 : 헤엑? 그래요? 애기는?
나 : 애기계획이 없어요 아직..😓
아자씨 : 아니 왜? 때되면 애기를 갖고 ..🤬
나 : 안생기기도 하고, 시부모님도 생기면 낳고 아님 말으라고 하셔요....닥달하시는 분들 아니라서 편하게 생각하고 지내요.
아자씨 : 이봐요.. 이보세요! 부모들이 다 말은 그리해도
손주들 얼마나 기다리는지 아세요? 나도 우리 손녀...🤬
기분좋게 얘기나누고 금새 내릴 생각이었는데
이런 경험이 이번이 처음이아니라 너무 속시끄러웠어🤢
어른들은 왜이리 남 2세 계획에 일해라 절해라 하는겨??!!
진짜 아기 얘기 들을때마다 너무불편해..
스친이들은 이런경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