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3:1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좋아하는 사람 없냐
내 최애 감독은 웨스 앤더슨, 쿠엔틴 타란티노, 미쉘 공드리임. 난 진짜 부다페스트 호텔도 최애지만 프렌치 디스패치 보고 무릎 꿇었다. 마지막에 유리창 너머로 찍는 시퀀스에서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시드니에도 영화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영화나 봤으면 좋겠다.
모임을 잘 이끄는 사람이 있다면 영화 모임을 하나 만들어서 운영해주면 좋겠다. 난 그런거 못함
미키 17 자막이랑 보고 싶은데 머리가 멍청한 난 호주 극장에서 자막 없이 영화를 볼 수가 없다.
존윅은 조용하게 사람만 죽이니깐 존윅 마지막 편을 보러 갔었는데 마지막 시리즈라고 말 개많이하더라. 평가도 좋던데 난 머리가 나빠서 이해를 몬함.
제발 누가 영화 모임 좀 열어줘 시드니에서
영화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