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3:33
차타고 다니다가 정말 기억에 남는 것 들 중 하나.
티뷰론 중고 첫 차로 뽑아서 회사 야유회 이동할 때 동기 한명 태우고 갔다.
그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E바디 시리즈 컨버를 봤다.
정말 이쁜 여자를 옆에 태우고 갔다.
고속도로 달리다 그차를 봤다.
풀악셀을 밟고 따라 가봤다.
아무리 밟아도 밟아도 멀어졌다.
물론 그러고 가다가 트럭 앞뒤 사이에 껴서차 그 차 고생 좀 했으나
그때 깨닳았다.
고속도로에서 마력이 딸리면 개서럽구나….
물론 아쁜 여자친구 태운게 더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