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6:20
오늘 샘들께 드리려 챙겼던 저의 소소한 선물들은...
결국 저의 낯가림을 이기지 못하고....
옆자리분들과....같이 계단을 오르신 분들께만
드리게 되었네요....🥺
되게 당당하게 다 드루와!😎라고는 하였지만
전 실패해버렸숩니다...흐뷰ㅠㅠ
그리고 처음 가는 콘서트다 보니까 긴장도 많이하고
응원법도 모르고....괜히 주변 분들께 민폐를 끼칠까봐
최대한 사리다보니 결국엔 그게 스트레스로 왔었는지 공연 중간중간 공황증세로 고비가 오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식스와 마이데이 분들이 너무나 좋고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참 감사하고 행복해서 금새 회복해서 지금은 아주 괜찮아졌숩니다!🥹
다음번 앙콘에서는 마음도 많이 건강해진 상태로 가서
낯가림도 해제시키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내일을 기약하며 항상 행복하게 보내길
바랄게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