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6:25
나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사람을 다각도로 보고 이해해보려고 하게 됐어 나 자신도, 타인도. 주로 엄마의 신체적 언어적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가 컸는데 공황장애까지 오더라구 예수님이 나를 용서하기 위해 지신 십자가를 생각하며 엄마를 용서하고 사랑하기로 했고 지금도 엄마가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할 때마다 용서하는 일을 하고 있어 이젠 엄마가 예전만큼 무섭게 느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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