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7:45
(전직장) 원어민 선생 놀리기
🧔🏼♂️: 무슨 스팸을 Holiday gift로 주냐 (궁시렁궁시렁)
나: 야, 한국 분단국가에 냉전중이야. 혹시 전쟁날지도 모르니까 서로의 안전을 바라며 주는건데 너 그렇게 말하니까 서운하다.
🧔🏼♂️: 아… 미안해 무례할 생각은 없었어.
나: 뻥이야. 걍 흰밥에 올려 먹어봐. 맛있어서 주는거임.
+이 친구는 이 이야기 어머니께 했다가
어머니가 ’냉전‘단어에 꽂히셔서…
귀국할 뻔 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