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8:09
✨입덕하고 처음 다녀온 콘서트의 후기를 빙자한 감성글✨
하고 싶은 말이 넘 많은데,,,
콘서트를 보니 제가 데이식스를 처음 좋아하게 됐을 때의 마음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해서 아직도 여운이 가득하네요.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를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의 행복과 안녕을 진정으로 바라고 그 마음으로 서로 위로하고 사랑한다는게 온 마음에 충만히 느껴져서 참 행복했어요. 행복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안돼...!
네 남자에게 너무 고마워요 그냥
괴물-좀비-녹내-해피는 정말 울 뻔했네🥺
그리고 윤도운,,, 윤도운에게 내 전부를 다 바치고 싶게 오늘 도운이 청순함이 공연장 찢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맘 속으로 도프 선언 하자마자 김원필 깜푸 우짜노,,,🤦♀️ 멘트타임 내내 구막현막 꺅둥미 꽉 끼게 귀여워서 이마 박박,,
뭐라고 더 멋지게 표현하고 싶을 만큼 콘서트 다녀오며 받은 위로와 마음들이 넘치는데 어학력이 부족해서 아쉬울 따름.. 요 며칠간 나눠서 계속 떠들어도 될까요?🫠
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