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사건의 가장 큰 수혜자는 정우성이었는데 사람들이 알고도 감싸주는 멋진 남자라고 치켜세웠었음. 결국 그 또한 뻘짓이었음이 작년에 다 밝혀졌지.ㅋㅋㅋ 하여튼 연예인 대중 뒤통수 후려치기 어메이징함. ㅋㅋㅋ

애초에 연예인에게 많은 걸 기대하지 말아야..ㅠ

ㅇㅈ 지금도 미친년들이 널뛰는데 그나마 정상적인 여론이된건 이미 죽어서임 죽어야 팩트를 들여다보는 현실

이지아랑 김새론 아예 다른데 왜 같은 선상에 둬 이지아는 ㅈㄴ억울한게 맞고 김새론은 뭐가 억울한데 괜히 이사건이랑 딴판인 사례 가져와서 김새론 피해자코스프레 그만

서른인 남자도 본인이 미자 사귀는걸 못 밝히는데 사춘기 소녀가 나 서른 만난다하겠음? 본인들은 사춘기 시절에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한테 보고하고 그랬나봄? 그루밍범죄의 피해자들, 피해자 가족들 인터뷰 좀 봤으면 좋겠음.. "1+1은 2다"같이 간단하게 부모가 교제를 알수있는 거 아니었냐하는데.... 부모앞에서 둘이있을때처럼 백허그하고 껴안고 뽀뽀하고 그러세요? 둘이있을때처럼 더 딥한 스킨쉽을 부모님앞에서, 시부모님 앞에서 하시나요? 그 둘도 부모앞에선 직장동료였겠죠. 내 딸이 띠동갑을 만날거라는 상상을 누가하냐고

그때도 진짜 말도 안되게 다들 서태지를 옹호하고 이지아를 까내려서 경악했는데…(물론 친일등 이지아의 이미지가 좋지않았고 서태지는 신으로 추앙받던 당시 상황을 감안해서라도) 십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우리나라의 소아성애의 인식은 그때에서 전혀 발전이 없었다.

그냥 .. 다른 말 필요없고 너무 안타깝네.. 허무하게 가버렸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