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23:02
와... 글이 진짜 화제가 됐네...이런 적이 첨이라 좀 떨린다.
일단.. 나는 자그마한 가게 앞에서 그냥 소소한 공연을 해보면 좋겠단 내 상상을 즉흥적으로 스레드에 적어봤어.
페이 없이 공연을 진행하려했단 생각 때문에 불편했을 사람들에게 일단 사과할게. 내가 페이없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니 무례하다는 단어를 쓴이가 있었어. 그래서 나도 좀 속상해서 노골적으로 느껴진단 말을 쓴거야.
그런데 말야.. 나 지금도 꼭 금전적 대가를 진행하지 않고 공연을 진행해보고 싶어.
내가 특정한 금액을 제시하는게 오히려 누군가에게는 실례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누군가는 꼭 한번 가져보고 싶었던 무대 경험일 수도 있는거고..
곧 쓰니들 덕분에 좀 더 다듬어진 내 공연 생각을 올려볼게. 가게 이름도 공개할까해.
부족하겠지만 한번 봐줬으면 좋겠어.
가능한 공연인지 어떤걸 고쳤으면 좋겠는지.
너무 나무라면 맴이 아프고 ㅠㅠ
나도 하루하루 겨우 버티는 자영업자란말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