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사교육 현장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 특징을 말해줬으나 난 성적 잘 안나오는 애들 특징을 말해보려해~ 1. 연필 좀 빌려주세요. → 알고 보면 지우개도 없음. 그냥 필통을 안가져 옴. 빌려가고 안돌려줌. 2. 오늘도 늦어? → 지각이 취미. 이제 선생님들도 연락 자체를 안해본다. 또 늦겠지.... 해버린다. 3. 말 없이 여행 → 학부모에게 연락해보면 "어머 죄송해요. 연락드리는 걸 깜빡 했어요"가 레파토리 4. 학부모인가 학생인가?? → 하나에서 열 까지 학부모가 체크하고 전화하고 물어보고..... 누가 원생인지 모르겠다. 정작 학생은 공지도 잘 모른다. 5. 장기결석이 많다. → 방학 마다 캠프, 어학연수, 종교 행사 참석으로 보름~한 달 쉰다. 진도 차이가 날 수 밖에... 6. 과제 제출 기한 넘기기 → 다음 수업엔 꼭 가져올게요. 다음주 까지 연장해 주시면 안돼요? 본인 아이가 이런 케이스라면 성적 오르길 기대하지 말자!!😭 이제 출근 해야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