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02:25
시험관 1트를 위한 배주사 끝난줄 알았는데, 지난주 토요일날 난자채취 시술날짜 정하고 나와서 스친이들에게 말로만 듣던 아픈 배주사 맞았음,, 이건 주사실에서 간호사님이 놔줬음! 미리 아픈 주사라고 말씀해줬는데,, 드디어 올게 왔구나,, 침 꼴깍 삼키며 바늘이 들어가고 약이 주입됐는데, 걱정한거 보다는 아프지 않았지만 지난 5일간 맞은 배란주사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따끔하긴 했어! 내가 의연하게 아픈주사 잘 맞고 안아파하니 간호사님이 다른 분들은 아파하는 편인데 난 안그런거 같다고 말씀해주시니 괜히 뿌듯했어:)
난임일기 시험관 스하리1000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