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02:30
<오늘 오전 재밌는 에피소드.3>
그런데 그 날 이후 일주일이 지난 오늘 아침 또 부지런히도 연락이 왔다.
사기에 가담하지 않겠다 좀 더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하니 발끈한다. 분명히 상품을 받지 않고 쓰는 리뷰 이벤트라더니, 물건을 받는다고 말을 바꾼다. 그리곤 재차 논리적으로 설명하니 "하지마!" 하면서 급기야 반말을 하기에 이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재미난 에피소드 땜에 나 책읽는 거 방해만 받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