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이다 누구나 싫은 월요일이다 아들도 주말에 신나게 놀다 늦게자고 늦게 일어났지만 오늘은 억지로 일찍 일어나야만하는 월요일.... 깨울까말까 하다 옆에서 보니 너무 잘자네 올해부턴 9시까지 등원인데 지난주 우는 모습을 보니 9시반쯤에 등원시키기로 했다 월요일만.. 지난주도 화요일인가 얼집에 아이들 많이 울고있는 모습을보니 진정이되는 시간대가 9시반정도일거같아 그때 보낸다 ㅎㅎ 오늘도 막상 얼집가니 표정이 굳는다.. 한참 안아주고 있는데 선생님이 강제로 때어놓는다 ㅋㅋㅋㅋ 서로 갈길 가야지 어쩌겠나 그래도 표정을 보니 듬직하네 가기싫고 울고싶지만 참고 들어가는 모습보니ㅎ 아빤 지금도 새로운 환경이 힘들단다 ㅋㅋㅋ 우리아들은 아빠보다 벌써 나은 사람인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