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가릴거 없이 안씻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하다.. 동료직원은 아니고 근무조가 다른 타부서 사람이 있는데 같은 탈의실만 씀 나랑 근무조가 달라서 마주 칠일은 거의 없는데 가끔 퇴근전에 탈의실에서 쉬고 있으면 출근한 해당 직원이 옷갈아입으러 들어오는데 캐비넷 열자마자 와 꾸렁내가~ 그리고 보통 퇴근후 샤워하고 아침 샤워 안한다고 쳐도 샤워한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깨끗한 상태 아님? 내가 옆 구석에서 폰보느라 그사람과 거리가 50cm 미만? 쯤 되는데 옷갈아입으려고 바지 훌렁 내리는데 그사람 사타구니 냄새가 뿌악 하고 나한테 풍기는데 와...냄새가....이정도면 내가 여자친구여도 썸녀가 브라끈 풀었다가 다시 채우고 이건 아닌거 같아 하고 도망갈 냄새임 ㄹㅇ.. 이사람 출근한지 5분도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발냄새도 발효가 시작되었고.. 양말 2일 신나? 현장직이라 하루종일 신발 신고있어서 퇴근전에는 냄새나는게 당연한데 출근때 냄새나는건 진짜..심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