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06:18
개별화회의는 매년 하는거지만
유치원때랑 다르게 긴장감이 엄청났어.
유치원때는 두분의 선생님과 했다면
이번엔 담임선생님과 1차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8명의 선생님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도 나를 압박하지 않지만 떨림이 온몸을 감싸는거 같더라구.
올해는 스스로 신발신기와 양치 혼자하기가 목표야. 더 나아가 기저귀떼기도 목표지만 지난 1년 해본결과 잘안되서..기저귀는 장기전이 될것 같아.
소리안지르기.착석..하고싶은게 너무 많지만 다양한걸 한꺼번에 하기란 무리란걸 아니까!
다른 아이들은 개별화회의 잘 끝냈어??
특수학교랑 일반학교는 개별화회의가 다른가??
지적장애개별화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