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 어른 2/2 ] 그 연장선이 바로 '국민연금'과 같은 대국민 사기이다. 서민들을 빨아먹는데만 익숙해져, 뇌 조차 지방으로 가득차니, 티 안나게 빨아먹는 법도 조차도 까먹어 사단이 난게 지금의 한국이고, 그 대표적인 가짜 어른들이 대통령부터 국가 수뇌부에 앉아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그러한 조금이라도 지혜를 지닌 사람들을 침묵시켜려는 행동을 어제 오늘에도 똑같이 답습해서 반복하고 있다. 배운게 그거 밖에 없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이것들이 낫다. 적어도 수백억 수천억 이미 다 빼돌렸잖냐.. 적어도 지들 인생에서 1차 목표는 달성한 셈이니.. 그런데, 3만원 손에 쥐어준다고 한/미국기 흔들고 있는 '어른 가면'을 쓰고 있는.. 오히려 봐주기가 역겹다. 나 같은 사람들이 가장 싫을 것이다.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지 않고 '왜?'라고 질문하는 사람. 아마도 내가 계속 한국에서 일을 했더라면 100% 어디 감옥에 들어가 있었을 지도.. '진짜 어른'이 그리운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