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08:00
망한 부동산 개발 썰 : prologue
#easy come easy go
쓰레드의 바다를 부유하다 보면, 부동산 개발 '신화'에 대해서 약 파는 양반이 있는데, 실제 돈을 번지, 안 번지는 차치 하고, 이 글의 목적은 훈련된 기관투자자들도 눈탱이 쳐맞는 현실을 알려주며, 일반인에게는 경각심을 주고 꼭 투자 전 주변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
또, 이야기와 독자의 상황은 다르나 각자 처해진 포지션에서 뭔가 '싸한 울림'이 있고 손실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면 이 시리즈는 그 목적을 이룬 것임
첫 에피소드는 폐기물 처리시설 개발프로젝트인데 14억 날린 썰임.
이런 썰은 많고, 심지어 최근 검토부지는 전형적인 기획부동산 작자들의 사업(알선수재, 수신행위 걍 형사고소감)이었음.
순진한 수십명의 투자자들은 업자가 당신네들을 위한 담보권 설정 및 담보권 실행을 도와주는줄 알았지만, 그 실익이 업자를 위함이었음을 ! (두둥탁)
많관부
관심 안줘도 계속 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