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장난기가 많아서 직장생활 정말 힘들다. 특히 회사나 업계 Z세대에게 정말정말 조심조심. 요즘 분위기 알지?? 말 한마디에 분리. 내 나이에 잘못하면 사약 내려올수도.. 와이프는 극 I형. 완전 짜증내다가 지금은 완전적응. 이젠 약간 리스펙 함. 장난기가 많아서 난 어른들이랑 잘 지내. 회장님들하고도 농담 티키타카 잘해. 회장님들은 보통 근엄하고 어렵게 보이지만 사실 외로운 분들이셔. 결이 맞는 사람들이랑은 찰떡호흡. 힙지로 칵테일바나 만선호프에서 가끔 Z세대 친구들이랑 우연히 합석되어 신나게 놀기도해. 그 친구들이랑 세대를 넘어 벙개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