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11:44
커리어 우당탕탕: 6주전 오퍼 싸인 하기전에 생각을 정리할려고 시작한 글을 이제 매듭 지음. 수지 웰치가 인생 한번 사는거 기왕이면 purpose를 가지고 살면 재밌지 않겠느냐고 한다. 요즘 돈과 권력을 위해서 윤리, 도덕, 사회의 안정을 뿌리째 흔드는 인간들을 보면서 나의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이 어디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주식시장에서는 단타로 돈을 벌을려면 volatility & uncertainty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단순히 돈 놀이에 써먹는 수법을 정부 & 사회시스템에 적용하는것을 보면 혐오스럽다. 지속되는 사회의 안정과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들 주머니를 채우려고 하는 것이라서 정당화 할수도 없음. 하지만 망나니들 덕분에 두리뭉실하던 나의 value 와 purpose가 조금 더 선명해졌다. 나는 어떤 일을 하던간에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 사실 6살때 롤모델은 슈바이처였고ㅋ 법대에서 제일 좋아했던 과목은 국제범죄법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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