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12:20
옷을 만들어서 팔게 된 이유는,
친구 어머니가 봉제 공장에서 일을 하고 계셔서,
휴학하고 친구랑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었는데,
공장이 많이 어려운 것 같더라구🥲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공장은 돈은 못벌어도 어떻게든 돌아갈 수 있는데, 일감이 없으면 일하시는 분들을 해고 해야된다는거야.. 다들 10년 가까이 일하신 분들인데..🥲
그래서 공장 사장님이랑 친구랑 이야기를 좀 해봤는데,
"자네들이 젊으니, 도와줄 수 있냐" 라고 하셔서,,
친구랑 고민하다가 후배 한명이랑 한번 해보겠다고 시작하게 됐어..
(모델은 후배고, 사진은 친구가 찍어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