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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16:16
봄방학이 끝나자마자 밀려들어오는 이메일들과 지난 주에 보내지 않고 참았던 이메일들, 마저 못한 채점으로 전쟁을 치루고 있다. 어휴...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직접 보거나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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འཇིགས་མེད་སེང་གེ
bud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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