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16:33
EAYF에서의 가장 큰 수확은 새로운 yarn brand 를 발견한 거야. 다른 뜨개인들과 비슷하게 나도 처음엔 기성 (?) 실 브랜드를 많이 썼어. 대부분은 도안에서 제시해 준 대로 많이 샀지. Camarose, Gepard, Knitting for Olive, Isager 등의 덴마크 브랜드와 Sandes Garn 과 같은 노르웨이 브랜드도 사고. 그러다 런던 뜨개샵에서 쉽게 (?) 접할수 있는 La bien aimee (여전히 사랑해! 라비엥에이미의 캐시메리노 사랑 ❤️) 나 Qing Fibre, John Arbon, Eden Cottage 등의 인디도 아닌것이 큰 브랜드도 아닌것이 애매모호한 이런 애들도 샀고, 그러다 드디어 이젠 인디 다이어indie dyer의 세계로 들어온거야 😅😅😅
한창 어드밴트 캘린더 비롯 각종 컬렉션을 사들인 skein and stitch 에 이어 요번 쇼에서 발견한 보물은 바로 camel’s yarn camelsyarn
(덧글에 이어)